본문 바로가기
정보

글라디올러스의 꽃말과 이쁘게 키우기

by janixjan 2023. 7. 10.
반응형

목차

    글라디올러스 노란색 연분홍색

    글라디올러스 키우는 방법

     

    글라디올러스는 원줄기는 녹색이고 밑부분에 잎, 윗부분에 꽃이삭이 달리고 잎은 청록색으로 2줄로 곧게 서며, 원줄기 끝에 꽃이 한쪽 편으로 치우쳐서 달리며 색깔은 여러 가지입니다. 화피는 좌우대칭이며, 수술은 3개, 암술 3개이며 꽃말은 '젊음'입니다. 

     

     

    꽃말: 젊은, 경고, 주의

    글라디올러스란 라틴어의 글라디올러스에서 비롯된 것인데 그것은 잎이 뾰족한 칼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남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붓꽃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입니다. 분홍, 노랑, 연분홍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고 꽃은 두꺼운 줄기와 꽃받침에 싸여 있어 꼭 코트에 얼굴을 감추고 있는 수줍은 여성을 연상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꽃말은 '밀회'로써 중세 유럽의 기사들이 글라디올러스의 숫자로 밀회 시간을 알렸다고 합니다. 밀회의 스릴은 사랑의 불꽃을 뜨겁게 타오르게도 하지만 절대 냉정함을 읽어서는 안 되고 또 항상 '경계(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재배하는 포인트

    글라디올러스 빨강색

    1. 큰 구근을 선택할수록 꽃이 많이 핍니다. 모종은 뿌리가 잘 붙어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2. 정원같이 큰 곳에 심을 경우에는 기본 토양에 완숙 퇴비를 잘 주고 섞은 다음에 심습니다.
    3. 12~15cm 간격으로 심고 화분에 심을 경우에는 구근 크기의 3배 정도 깊이로 심습니다.
    4. 물을 줄 때에는 물이 꽃에 절대 닳지 않도록 합니다.
    5. 꽃이 피고 난 후에는 바로 꽃을 자르고 필요에 따라 화학 비료를 준 다음 구근은 그대로 토양에 심습니다.
    6. 구근을 꺼내고 구근을 그늘에 건조한 다음에 얼지 않는 장소에 보관합니다.
     
    반응형

    토양

    정원에 심을 경우에는 이전에 다른 구근 식물을 심지 않은 토양으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정말 좋습니다. 기본 토양에 완숙 퇴비를 혼합한 후 잘 섞어줍니다. 완숙되지 않은 퇴비를 사용하면 생육에 나쁜 영양을 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글라디올러스는 염분에 굉장히 민감해서 염분이 집적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고농도의 염분은 뿌리 발육을 저해하거나 상하게 하여 생육 부진과 개화 지연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심는 방법 

    글라디올러스는 4~6월에 심습니다. 정원에 심을 경우에는 구근 사이의 간격을 12~15cm 정도로 심고, 화분에 심을 경우에는 지름 15~20cm 정도의 화분에 3개의 구근을 기준으로 하여 구근 크기의 3배 깊이로 심습니다.

     

     

    키우기

    글라디올러스는 햇빛이 부족하면 꽃 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보통 20~25℃에서 관리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토양 수분은 충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같이 여름 장마기에는 과습 하게 되면 병해가 발생하고 뿌리 활력이 떨어지므로 주의합니다. 장마기 이후에는 지온 상승과 토양 건조를 방지하기 위해 관수를 충분히 합니다. 물을 줄 때에는 토양 표면이 마른 후에 주고 꽃에 물이 닳지 않도록 합니다.

     

    비료는 생육이 왕성할 경우에는 줄 필요가 없으나 연약할 경우에는 퇴비를 줍니다. 필요시 꽃이 핀 후에 묽게 희석한 액체 비료를 줍니다. 잎이나 줄기에 무늬가 들어가는 바이러스 병이 생기면 그 줄기를 바로 제거하고 살충제를 뿌려야 합니다.

     
     

    꽃이 핀 후의 관리법

    꽃이 핀 후에는 꽃을 잘라준 다음에 땅에 심은 채로 둡니다. 얼지 않도록 짚을 덮어줍니다. 2년 정도는 구근을 심은 채로도 꽃을 즐길 수 있지만 구근을 캐낼 때에는 줄기의 1/3 정도가 마르고 잎이 노랗게 될 때까지 두고 10월쯤에 캐냅니다. 꺼낸 구근은 그늘에서 건조한 후 얼지 않는 장소에서 보관합니다. 글라디올러스는 매년 같은 곳에서 재배하면 줄기나 잎이 썩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2~3년에 한 번은 장소를 옮겨서 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글라디올러스 아이리스

     

    반응형